피부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름도 생기고 탄력도 없어지고 누구나 싫어하는 검버섯도 생기게 됩니다.
요즘에는 30,40대 연령층에서도 검버섯이 생기는 일이 생소하지 않은데요. 기미나 검버섯은 외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물론 병원을 가서 레이저 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과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죠.
돈들이지 않고 집에 있는 것들을 활용해 기미와 검버섯을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몬즙 활용하기
레몬즙은 미백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는데요.
레몬즙은 산성성분이라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 효능이 있어 레몬을 즙으로 준비해서 검버섯에 발라주고 30분 정도 지난 후에 차가운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좋지 않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 활용하기
애플사이다 식초를 수분 크림과 1:1 비율로 섞어서 검버섯에 발라주고 10~15분 정도 마사지해준 후에 그대로 취침하면 됩니다.
애플사이다 식초와 수분크림을 섞어서 피부에 발라주면 검버섯을 지우는데 좋지만 잡티나 기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알로에 활용하기
매일 알로에베라젤을 검버섯에 발라 문질러주면 피부 재생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알로에베라 천연젤은 피부를 재생시켜 줄 뿐만 아니라 피부톤까지 맑게 정리해 주기때문에 검버섯이나 기미의 색이 연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산화수소 활용하기
취침전에 과산화수소를 화장솜에 적셔서 검버섯에 올리고 피부가 과산화수소를 흡수할 때까지 그냥 두면 됩니다.
씻어낼 필요 없이 그냥 올려놓은 채로 주무셔도 됩니다.
민감한 피부는 가렵거나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얼굴보다는 다른 곳에 먼저 사용해 보고 괜찮으면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양파팩 활용하기
양파를 절구에 찧어서 걸쭉한 상태가 되면 사과 식초 1/3 컵을 섞어 검버섯 생긴 부위에 발라주면 됩니다.
피마자유 활용하기
피마자유는 피부를 보호해주고 미백 효과까지 있는 항산화제 입니다.
피마자 오일을 몇 방울 검버섯에 발라주고 피부에 스며들도록 하면 됩니다. 오일이 콜라겐을 자극하면서 섬유질 생산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마자 오일이 옷에 묻으면 지워지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시금치팩 활용하기
시금치를 곱게 갈아 달걀 흰자 반개, 꿀 2티스푼, 올리브오일 또는 참기름 1티스푼, 밀가루 4큰술을 넣고 잘 섞어 검버섯에 바릅니다.
15분 정도 지난 후 씻어내고 보습제를 발라주면 됩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