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서 물광이 넘칩니다” 피부나이 10살 어려지는 천연 물광팩 만드는방법

피부에 광이 나도록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습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세안 후 5분.. 골든타임에 보습을 충분히 해주면 물광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비싼 화장품이 아닌 천연팩으로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55세에도 물광피부를 자랑하는 참가자가 소개되어 그녀의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악건성 피부도 일주일에 1~2번만 천연 물광 보습팩을 해주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세안 후에 당김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천연 물광팩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연 물광팩 만들기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꿀 한큰술과 건조 목이버섯 20개를 준비해주세요.

넉넉한 볼에 말린 목이버섯 20개를 넣고 2/3 정도 뜨거운 물을 부어 30분간 불려줍니다

불린 목이버섯과 목이버섯을 불릴 때 썼던 물 10 숟가락을 믹서기에 함께 넣고 갈아줍니다.

갈아놓은 목이버섯을 작은 볼에 담고 꿀을 한 숟가락 넣어줍니다

질감을 보고 약간 퍽퍽하면 꿀을 조금 더 추가해도 됩니다.

꿀의 역사

꿀은 여러가지 팩에 들어가는데요, 조선시대 후기에 꿀을 이용해 피부관리를 해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윤안향밀이라 하여 꿀 찌꺼기에 향을 가미한 것으로 얼굴을 윤기나게 하는 것으로 오늘날 영양크림과 흡사한 피부용 제품이 있었고, 

미안법으로 얼굴을 곱게 하기 위해 꿀 찌꺼기를 얼굴에 골고루 펴 발랐다가 몇 분 후에 떼어내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처럼 꿀은 오래전부터 피부 미용의 재료로 사용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버섯 알레르기가 있거나 건조해서 가려움증이 심한 분은 자극이 약한 천연팩이라고 하더라도 무리가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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