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한잔 1시간 운동효과를 냅니다” 술이지만 적당히 먹으면 슈퍼푸드가 된다고..

세계 10대 슈퍼푸드라고 꼽히는 음식들 중에 유독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건강하다는 지중해식 식단을 봐도 레드와인이 속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와인이 슈퍼푸드로 꼽힌 이유와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인 종류

와인은 크게 레드와인, 로제와인, 화이트와인 이렇게 세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레드와인은 포도를 껍질째 통째로 담궈낸 것이고 화이트와인은 겁질과 씨를 다 발라내 알맹이즙으로만 담군것이고 로제와인은 그 중간 레벨로 담궈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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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부분의 과일들도 다 그렇듯이 포도 또한 대부분의 영양이 껍질과 씨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영양순으로 보면 레드와인, 로제와인, 화이트와인 순입니다.

와인 효능

포도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 카테킨,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같은 매우 강력한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 와인은 발표을 시키기 때문에 더욱 풍부합니다.

특히 레스베라트롤 같은 경우는 레드와인이 아니면 의미있는 양을 섭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포도가 나쁜 균에 노출 되었을 때 방어를 위해 생성되는 물질로 사람에게서도 항암, 항염, 항바이러스, 항노화 같은 각종 보호효과들을 제공합니다.

레드와인에는 레스베라트롤뿐 아니라 안토시아닌이나 카테킨 같은 동일계열의 최강급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모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현시키는데 활성산소를 없애고 세포와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 능력도 탁월하며 몸의 염증 제거 및 독소를 배출 시켜 디톡스에도 좋습니다.

또한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인지기능을 향상 시켜서 치매예방에도 좋습니다.

캐나다 알버타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심장과 폐 근육의 기능을 향상 시켜서 운동을 1시간씩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레드와인 마시는 방법

와인을 고르는 방법은 판매대에 보면 특성을 나타낸 표가 같이 붙어 있습니다.

소프트, 헤비는 알콜 농도로 해비로 갈수록 독한 것입니다. 도수가 높으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드라이와 스위트는 맛으로 드라이 쪽으로 갈수록 떫은 맛이 강하고 스위트쪽은 단맛이 강해집니다.

처음 와인을 먹기 시작한다면 보통 스위트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다하더라도 술이기 때문에 적정양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자는 하루 1잔 150~300ml, 여자는 하루 1잔 150ml가 적정량입니다. 공복이 아닌 식사와 함께 먹어야 합니다.

[출처 굿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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