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톱이 이렇게 생겼다면 폐를 확인해보세요” 폐건강이 안좋을 때 엄지손톱에 나타나는 반응

우리 몸의 검강에 있어 손발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손발의 모양이나 색깔 또는 느껴지는 통증을 통해 질병에 대한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엄지의제왕

손을 보면 폐의 건강상태를 유추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손모양을 보고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엄지손톱으로 보는 폐건강

엄지 손톱을 보면 폐 건강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엄지 손톱이 엄지 마디에 비해 작으면 폐 건강을 의심해 보아야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지만 엄지에서 시작되어 폐를 순환하는 수태음폐경이라는 경락이 있습니다.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순환 경락의 연관성으로 인해 폐 건강이 안 좋으면 엄지손톱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엄지손톱이 유난히 작다면 폐나 호흡기 질환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갱년기 폐건강

특히 갱년기에는 폐건강에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갱년기에는 만성 기침 위험이 유난히 증가하게 됩니다.

연구결과 갱년기를 경험하는 동안 폐 기능이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폐 기능이 떨어지는 이유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골밀도가 감소하고 척추가 약해져서 자연스럽게 등이 굽게 되는데요, 등이 굽으면 흉곽이 좁아져서 폐 기능이 약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갱년기를 겪고 있거나 겪은 분이라면 엄지손톱 모양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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