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의 점막은 점액질과 면역글로불린A를 생성해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점막세포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점막은 점점 부어오르고 점액질 분비가 힘들어져 세균감염이 되기 시작합니다.
인후통의 염증을 줄여주는 목감기 빨리 낫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금물 가글하기
뜨겁지 않은 따뜻한 물에 소금 반 스푼 넣고 잘 저은 후 가글 합니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입과 발적된 부위에 자극이 되므로 따뜻한 물과 적당한 소금량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소금물은 인후통이 있을 때 가라앉히는 역할을 합니다.
꿀물 마시기
소금물처럼 삼투압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발적된 부분을 진정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꿀물은 점액질을 부드럽게 하고 점막을 도포하는 작용을 하여 보호하는 효과를 줍니다.
레몬생강차 마시기
레몬의 비타민C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생강은 염증을 유발하는 PGE2를 안정화된 프로스타사이클린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지속적인 가습
습도를 높혀주면 점액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서 면역계의 활동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목 주변 마사지
오일등을 이용해 목 주변을 마사지하고 따뜻하게 감싸주면 순환이 증진되어 회복에 좋습니다.
잠을 잘때는 목을 따뜻하게 수건을 감싸고 자면 순환이 잘되어 염증을 빨리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