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냄새가 싹 사라집니다” 쾌쾌한 노인냄새 없애는 6가지 습관

나이가 들면은 오래된 책 냄새, 양초 냄새같이 젊었을 때 나지 않았던 냄새가 납니다. 이런 걸 노인냄새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대체 이 냄새는 왜 나는 걸까요?

바로 원인은 피지에 있습니다. 피지 속 지방산이 피부에 노출되서 산화되면 노넨알데하이드 라는 물질이 만들어집니다.

이 노넨알데하이드 라는 물질이 피부에 쌓이면은 퀴퀴한 냄새를 만듭니다.

노인냄새의 원인

노넨알데하이드는 젊었을 때 만들어지지 않다가 40대가 되면서 만들어지기 시작하는데요.

40대가 되면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피부가 산성화가 됩니다. 이때 피부 속에 있는 지질 성분이 바뀌게 되고, 유익균은 감소하고 유해균은 증가하면서 피지가 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 활동의 감소 및 신진대사의 감소로 인해  땀 배출량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땀 배출량이 많으면 노넨알데하이드 배출도 많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냄새도 안나지만 반대로 노화가 진행될수록 신체 활동량이 줄고 땀분비량이 줄면서 노넨알데하이드가 계속 축적되게 됩니다.

다음으로 음주와 흡연도 원인중 하나입니다. 음주는 노넨알데하이드 생성을 촉진하고 흡연은 노넨알데하이드 배출을 억제합니다.

두 가지를 같이 하면은 냄새가 더 날수 밖에 없으며 입냅새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냄새를 걱정하신다면 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노인냄새 없애는 방법

노인냄새는 완전히 제거할 순 없지만 생활 습관을 통해서 개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비누와 세정제를 통해서 꼼꼼히 닦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겨드랑이 처럼 피부가 접혀있는 부분은 트히 꼼꼼히 닦을 필요가 있는데 물로 충분히 불린 후 닦아내는게 좋습니다.

두 번째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소식도 다 알고계실텐데요, 물을 많이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면서 노넨알데하이드 배출량이 늘어납니다. 자연스럽게 노인 냄새도 조금씩 사라지겠죠.

세 번째는 햇살을 충분히 받으며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 입니다.

자외선에는 살균효과가 있어서 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며 산책하는 동안 땀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냄세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는 옷은 자주 갈아 입는 것입니다.

특히 분비물을 흡수하는 속옷은 매일 갈아입는 것이 있고, 겉옷이나 양말 침구류는 자주 세척하고 신발은 특히 두 개를 번갈아 가며 신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육류를 줄이고 채소를 많이 먹는 습관입니다.

육류를 많이 먹으면 지방산이 쌓여서 노넨알데하이드가 많이 생산되지만 채소를 많이 먹으면은 노넨알데하이드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기는 적게, 채소는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성분은 지방이 축적되면은 계속해서 쌓여가지고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창문을 활짝 열어서 냄새를 일으키는 성분을 계속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