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요통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통증 중 하나로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작업을 하거나 단순 반복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 허리통증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허리요통을 방치 했다가 허리디스크가 터지기라도하면 허리뿐 아니라 하반신이나 전신에 걸쳐 통증 외에도 다양한 증상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운동요법을 통해서 치료를 하기도 하고 요통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치료를 돕기도 하는데요,
허리 요통을 완화하는데 도움되는 차가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스크 수핵차 만들기
① 말린 대추 5알을 손으로 찢는다
대추는 껍질이 단단한 섬유소로 되어 있기 때문에 찢어서 넣어야 유효성분들이 제대로 우러나오게 됩니다.
말린대추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수핵차에 가득한 칼슘 흡수를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② 말린 표고버섯 3개를 반으로 자른다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은 일반 효고버섯보다 비타민D 함량이 무려 16배나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핵차에 함께 넣으면 장내에서 칼슘 흡수를 돕고 척추관 협착증이나 디스크 등으로 만성적인 통증이 있는 분들이 드시면 요통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③ 무 200g을 큼직하게 자른다
무에는 100g당 30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뼈를 건강하게 하고 골밀도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관절이 약하신 분들이나 골다공증 환자분들이 자주 드시면 빠른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수핵차에 함께 넣으면 디스크 손상으로 생기는 요통을 완화하고 수핵을 촉촉하게 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④ 냄비에 물 1L를 넣고 말린대추와 표고버섯, 무를 넣고 약불에 30분 끓인다
수핵차는 풍미가 가득하고 향이 매력적이어서 오랫동안 드시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특히 수핵차에 들어가는 3가지 재료들은 모두 체내 칼슘 흡수를 극대화한 재료로써 디스크 손상으로 오는 요통을 완화하고 8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수핵을 촉촉하게 만드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수핵을 촉촉하게 만들어야 요통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요통의 80%가 수술 없이 호전이 가능한 만큼 평소 요통으로 고생하는 분들이라면 수핵차를 만들어 하루에 2잔 이내로 드시면 허리 요통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건강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