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몸이 병들고 있었어요!” 전국민이 매일 반복하는 최악의 욕실 습관 10가지

우리는 생각보다 꽤 많은 시간을 욕실과 화장실에서 보내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몰라서 혹은 알면서도 귀찮아서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습관적으로 합니다.

이슈텔러 issueTeller

이번 시간에는 화장실에서 하지 말아야 할 나쁜 습관 10가지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기 뚜껑 열고 물 내리기

이 때 미세한 물방울과 함께 변기에 있던 온갖 세균들이 사방으로 튀어 나가게 됩니다.

미국의 저명한 세균박사 필립M티어노 교수는 이 때 세균이 공중으로 6m 이상 날아갈 수 있는데 대변 속에는 100여 종의 세균이 존재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가끔 변기에 앉은 채 물을 내리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 해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변기 근처에 수건이 걸려 있는 경우 물을 그대로 내리면 수건은 세균이 그대로 오염이 됩니다.

볼일 볼 때 스마트폰 보기

느긋하게 유튜브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배변 시간이 늘어납니다.

이렇게 되면 변비에 걸릴 수 있고 상복부의 압력이 항문에 부담을 주어 혈액순환을 방해해 치핵이나 치질을 유발합니다.

샤워기 얼굴에 대고 세수하기

샤워기 물줄기에 얼굴을 직접 대고 세수를 하면 시원하고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지만 사실 약한 얼굴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주어 손상이 됩니다.

세수를 할 때는 한걸음 위로 둘러나 손으로 물을 받아서 세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 컵에 두기

물기가 있는 그대로 컵에 꽂아둔 칫솔은 세균이 번식하기엔 최고의 환경입니다.

가장 좋은건 살균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습한 화장실 말고 다른 곳에 보관하고 최소 3개월마다 교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끼리는 서로 붙지 않게하고 칫솔 2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면 더 확실하게 건조 시킬 수 있습니다.

샤워하면서 발 제대로 안 씻기

발을 구석구석 제대로 닦지 않고 발등과 바닥만 슥슥 문지른다면 세균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씻고 나서 수건으로 벅벅 문지르기

수건의 거친 표면이 피부에 미세한 상처들을 내게 됩니다.

약한 피부는 톡톡 두드리면서 건조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커튼 오랫동안 방치하기

샤워 커튼을 청소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주기적으로 떼어내서 세척해줘야 합니다.

몸이 다 마르고 로션 바르기

몸이 다 마르기 전에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욕실 용품 오래 쓰기

우리 몸에 남은 각질 등으로 인해 샤워볼이나 수건은 깨끗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용 후 젖은 채 두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 낀 채로 샤워하기

손만 씻은 후에 렌즈를 빼지 않고 샤워를 하게 되면 렌즈는 물을 쉽게 흡수하므로 샤워하면서 각종 세균이 눈에 들어가서 위험합니다.

화장실에서 하지 말아야 할 나쁜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장은 건강을 위협하지는 않아도 반복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바꿔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이슈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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