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물건은 집안에 절대 두지마세요” 오래두면 내 가족의 건강을 해치는 물건 5가지

정리를 하다보면 버리기가 아까워서 마지막 순간까지 버릴까말까 갈등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물건들이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해치고 있을수도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 반드시 버려야하는 물건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낡은 운동화

운동화만큼은 오래 신는것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수명이 다한 운동화는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밑창이 닳은 운동화일수록 발을 내딛을때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오롯이 근육, 인대, 뼈로 전달이 되면서 안아프던 발바닥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족저근막염부터 무릎, 척추질환까지 여러가지 병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운동 생리학자들은 480km 정도를 뛰었을 때 운동화의 수명이 다한다고 봅니다. 성인 남성은 평균 보폭이 50~60cm, 여성은 40~50cm라고 했을 때 매일 만보(약 5km)를 걷는다면 3개월정도 입니다.

매일 뛰는 분들이라면 3개월마다 한번씩, 걷기 운동을 주로 하는 분들은 6개월마다 운동화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약& 영양제

병원에서 처방받고 다 먹지 못한 약들 그리고 사놓고도 뜯지도 않은 영양제라도 오래 되었다면 무조건 버려야 합니다.

오래된 약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변질 되어 효능이 떨어지고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조제약은 조제시점 기준 6개월이 넘었다면 폐기를 행하고 영양제는 1년이 넘었다면 폐지해야 합니다.

연고는 6개월안데 사용해야하고 시럽은 개봉한지 4주가 되었다고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를 버릴때에는 일반쓰레기로 배출 시 수질오염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알약, 물약, 연고처럼 유형별로 모아서 집근처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서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

칫솔의 세균번식수가 변기 세균번식수의 200배나 많습니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충치 또는 잇몸질환이 자주 생긴다면 칫솔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3개월 사용한 칫솔을 치태 제거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망가지지 않았더라도 사용한지 3~4개월이 지났다면 버리고 새칫솔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강질환이나 감기를 앓고 난 후에는 쓰던 칫솔은 버리고 새칫솔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을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이나 치약이 남아있지 않게 여러번 잘 헹궈주고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10~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햇빛이 잘들고 습하지 않은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쓰는 화장품

개봉하고 잘 안쓰는 화장품이나 받아놓은 샘플들이 유통기한이 지나면 피부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정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눈의 점막으로 세균, 바이러스가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 같은 경우 개봉한지 6개월이 지났다며 바로 폐기해야합니다.

스킨이나 로션 등 기초화장품은 유통기한이 1년, 에센스나 영양크림은 8개월, 비타민C나 레티놀이 들어간 고기능성 화장품은 6개월입니다.

또한 입에 닿는 화장품은 오염 확률이 더욱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개봉후에는 6개월 안에 사용해야 합니다.

오래된 기름

오래된 음식중에서 가장 관리를 잘해야 하는 것이 바로 기름입니다.

기름은 공기와 맞닿으면서 산패가 시작 됩니다. 외형상으로는 큰 변화가 없어 방심하기 쉽습니다.

또한 부패한 음식을 먹었을 때는 복통, 설사가 생기면서 위장관으로 바로 배출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산패한 기름은 의외로 잘 배출이 되지 않아 몸밖으로 빼내기 어렵습니다.

산패한 기름은 체내에 잘 축적 되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암환자분들이 자주 섭취하면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개봉한지 6개월이 되었다며 폐기해야하며 들기름은 3개월이 지나면 버려야 합니다.

때로는 버리는 것이 건강에 미덕이 될 때도 있습니다. 내용 참고하시어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정라레_Lifestyle 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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