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소음인에게 적합한 원푸드 다이어트가 있습니다. 실제로 그 효과가 제대로만 한다면 놀랄만큼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완고한 지방량은 확 줄이고 근육량은 높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정체는 바로 미역국 다이어트인데요.
한 예능프로에 출연한 배우 소이현은 출산 당시 27kg가 늘었지만 미역국만 먹으면서 20kg를 감량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방송인 성유리 역시 미역국 다이어트를 극찬했는데요, 이 다이어트의 핵심은 탄수화물은 먹지 않고 미역국만 하루 3~5회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소음인에게 효과가 확실하다고 하는 미역국 다이어트,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마늘 미역국
미역국을 끓일 때 처음에는 기름을 넣지 않고 끓입니다. 대신 마늘은 충분히 넣어도 됩니다.
마늘은 지방 대사가 잘 안되는 소음인의 담즙배설을 도우면서 지방을 잘 녹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자양강장 효과도 있어서 다이어트할 때 기운이 많이 떨어지지 않게 대사율을 촉진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존의 미역국 다이어트 소개 내용을 보면 건더기만 먹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박미경 원장은 미역국 다이어트의 효과를 보려면 국물을 꼭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짜고 맛있게 간을 꼭 해줘야 하는 것인데요.
짠 국물안에 미역이라는 해조류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미네랄, 단백질 성분이 국물 속에 있기 때문에 탈수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역국 칼로리
미역국 400g의 칼로리는 46칼로리입니다. 하루에 세번 먹는다면 138칼로리 밖에 안됩니다.
다이어트 할 때 하루 800~1200칼로리를 맞추게 되는데 일반 다이어트 식단보다 훨씬 낮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미역국 섭취 기간
처음에 체중감량을 적극적으로 할 때는 한달이나 6주까지는 지속해도 됩니다.
유지하거나 감량을 더 할 경우에는 어느 정도 평상시의 식생활로 돌아오면서 일주일에 2일 정도만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소음인이 아닌 분들이 미역국 다이어트를 하면 오히려 붓게 됩니다.
만약 일주일 정도 미역국 다이어트를 했는데 얼굴이나 다리가 붓는 증상이 있다면 적합하지 않는 체질이므로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출처 박미경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