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운동 한세트에 모세혈관이 새로 태어납니다" 뇌졸중 키우는 유령혈관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내 몸 속의 혈관이 사라진다면 무슨일이 생길까요?

상상조차 하기 무서운일인데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것을 유령 혈관이라고 부르는데요,

유령혈관이란 혈관에 혈액이 흐르지 않아 혈관 벽이 얇아지면서 점점 퇴화하다 결국 사라져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모세혈관은 몸 속 어느곳에나 존재하기 때문에 전신 어디에서든 유령 혈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몸 속에 당연히 있어야할 혈관이 사라진다? 상상만해도 정말 끔찍한데요, 불행중 다행히도 유령 혈관은 반드시 우리 몸에 미리 어떤 신호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미니 뇌졸중

미니 뇌졸중이란 안면마비, 편측마비, 언어장애 등의 증상들이 나타났다가 24시간 이내로 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미니 뇌졸중 환자 중 통계적으로 30일 이내에 뇌경색으로 발병하고 이 중 절반은 48시간 이내에 뇌경색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는만큼 뇌졸중의 가장 강력한 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뇌의 유령혈관은 산소 공급 문제와 연결 되기 때문에 매우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령혈관이 생겼어도 사라진 혈관을 새롭게 생성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존의 모세혈관을 자극하고 혈류를 촉진해 주면 새롭게 혈관을 생성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평소 간단한 운동으로 모세혈관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제자리에서 걸음을 걸으면 뇌에 좋은 자극을 주어 모세혈관을 생성하기 좋습니다.

5분 근력운동과 15분 유산소운동을 바로 이어 진행하는 운동입니다.

두 가지 운동을 함께하면 근육세포를 위한 산소가 대량으로 필요해지기 때문에 유령혈관을 대신해 새로운 모세혈관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시작하기전, 어깨를 풀어주는 상체 스트레칭을 합니다.

양쪽어깨를 번갈아가며 어깨를 수직으로 누른 후 10초간 유지합니다.

양팔을 앞뒤로 흔들면서 다리를 90도까지 차올리는 동작을 5분간 진행합니다.

평소 걷는 속도로 제자리 걸음을 15분간 합니다.

이처럼 우리 몸의 혈관은 정말 중요합니다.

미니 뇌졸중 증상이 잠깐이라도 나타난다면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되니 참고하시어 건강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천기누설]